인공치아 이식 하루면 가능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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- 2002-11-14 17:30:57
최근 임플란트(인공치아 이식술)에 대해 많이 알려지면서 이가 빠졌을 때 무턱대로 옆니를 갈거나 틀니를 하지 않고 임플란트를 심는 것이 가능한지 문의하는 사례가 많아졌다.
임플란트 치료란 이가 빠진 부위에 특수 티타늄 기둥을 심고 그 위엔 인공치아를 연결해 마치 자기 이처럼 씹을 수 있는 획기적인 치료법이다.
최근 임플란트 치료의 여러 가지 특수 기술 중 가장 관심을 끄는 것이 즉시 임플란트 치료법이다.
즉시 임플란트란 이를 뽑은 당일 임플란트를 심고 그 위에 바로 임시 치아를 연결해 주는 치료법. 임플란트를 심은 날부터 사회생활에 전혀 지장이 없도록 해주기 때문에 환자에게 호평받고 있다.
특히 앞니는 과거에는 이를 뽑고 임플란트 치료가 끝나기까지 8~9개월 동안 임시 틀니를 끼고 있어야 했기 때문에 불편함과 심리적 위축감을 감수해야 한다.
하지만 즉시 임플란트 개발로 이를 뽑은 당일부터 자기 이와 같은 임시치아를 끼기 때문에 환자들의 만족감이 아주 높다.
그 다음으로 컴퓨터 유도장치를 이용한 임플란트 시술이다.
컴퓨터로 예상한 부위로 정확히 심도록 유도장치를 만들어 유도장치에 따라 거의 100% 정확히 임플란트를 심는 방법이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