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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00-04-21 조회수:3257뉴밀레니엄을 맞은 이후 간혹 환자들로부터 "앞으로 치과에는 어떤 변화가 있을까요"라는 질문을 받는다. 그때마다 필자는 주저없이 임플란트(인공치아 이식)의 시대가 될 것이라고 대답해 준다.
이미 언론보도를 통해 알려져 있듯이 임플란트는 치아가 상실된 부위에 티타늄으로 만든 인공치아를 뼈 속에 심고 그 위에 보철물을 장착하는 시술. 사실 치아를 뽑게 되면 여러 가지 문제가 생긴다.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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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00-04-15 조회수:2626입을 벌리거나 음식을 씹을 때 귀 부근이 아프거나 딱소리가 나면 우선 턱관절 질환을 의심해야 한다.
턱관절이란 귀 앞쪽에 위치한 위턱뼈와 아래턱뼈의 연결부위로 다른 관절과 마찬가지로 섬유조직으로 구성된 디스크를 갖고 있으며 입을 벌리거나 음식을 씹을 때 매우 중요한 기능을 한다.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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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00-04-08 조회수:2951치과의사로서 많은 환자를 대하다 보면 호소하는 증상 또한 다양하다는 것을 느낀다.
이중 상당 부분을 차지하는 것이 몇년 전에 빠진 이를 새로 해 넣기 위해 몇개의 이를 갈아서 씌웠는데 시리거나 아파서 잘 씹지 못한다는 것이다.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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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999-06-08 조회수:3415결혼을 앞둔 예비신부들에 행복에 대한 부푼 기대 만큼이나 미지의 세계에 대한 불안 또한 크다. 그래서 예비신부에 있어 행복 만큼이나 가까운 단어가 스트레스인 것 같다. 심리학적으로도 결혼식을 치르는 신랑, 신부들이 상당한 스트레스를 경험한다고 알려져 있다.
이러한 스트레스의 발산 형태 중 치과와 연관되어 있는 것이 잠 잘 때의 이갈이와 이를 꽉 무는 습관이다. 이를 갈 때는 비교적 톤이 높고 불규칙적으로 귀에 거슬리는 소리를 냄으로 코고는 소리와는 또 다른 불쾌감을 옆사람에게 준다. 그러나 더 큰 문제는 이갈이 하는 사람은 턱관절...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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